제주 경관관리 계획 재정비 공청회 오는 23일

제주 경관관리 계획 재정비 공청회 오는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방식
  • 입력 : 2021. 02.09(화) 10:36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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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경관관리 계획을 재정비 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관관리 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5년 단위로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해야 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전문가와 관계자 등을 제한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도는 제주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도는 공청회가 끝나면 오는 26일까지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제주도 경관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한편 제주도 경관관리계획은 지난 2010년 처음 수립된 후 한차례 재정비됐다.

도 관계자는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새로운 제주도 경관관리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라며 "제주 경관의 보전·관리 체계를 명확하게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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