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이브이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실증사업 착수

조이이브이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실증사업 착수
  • 입력 : 2021. 02.08(월) 16:5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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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조이이브이)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진단서비스' 실증에 참여한다.

 조이이브이는 중기부와 제주자치도가 추진하는 '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 서비스'에 충전인프라 관제 시스템 내 충전 데이터 이력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중 하나인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시 말하면 전기차를 중고로 거래할 경우 배터리 이용상태 등을 판단, 향후 이용 가치 등 남아있는 가치를 판단하는 가늠자를 만드는 사업이다.

 조이이브이 담당자는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CFI 2030 핵심목표인 전기차 보급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기존 충전 제공 서비스를 넘어 향후 전기차 가치를 판단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증 사업에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휴렘, 자동차평가연구소, ㈜퀀덤솔루션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조이이브이는 지난 2012년 국내 1호 민간 EV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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