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업활동 시설 지원사업 본격화

서귀포시 어업활동 시설 지원사업 본격화
해녀탈의장 보수 보강 등 4개 사업 2억7800만원
  • 입력 : 2021. 02.02(화) 14:5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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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해녀탈의장 등 수산진흥 시설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4개 사업, 2억7800만원이다.

시는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해녀탈의장과 어장관리선 등의 시설물을 정비해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시설분야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별 지원 내용은 ▷해녀탈의장 보수보강 5개소, 5000만원 ▷수확한 해산물 공동작업장 1개소, 1400만원 ▷노후된 정치망 어구 교체 2개소, 1400만원 ▷냉동시설 및 직매장 등 기타 수산시설물 10개소 2억원 등이다. 어업시설 보수·보강에 따른 사업비는 70%선에서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했고 어촌계 8곳이 사업을 신청했다. 보조금 심의는 오는 22일 이뤄진다.

한편 시는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73명을 2월중 선발해 읍면동별로 인력을 투입한다.

이에 따른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희망근무지 주민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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