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경제
제주올레 길 걸으며 코로나 블루 이겨냈다
지난해 제주올레 길 완주자 2778명 완주
전년比 71% 증가… 청년 완주 배로 늘어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1. 01.27. 14:31:52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지난해 제주올레길 완주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사)제주올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올레 길 26개 코스(총 길이 425㎞)를 모두 완주한 탐방객은 2778명으로 2019년 완주자 1624명에 비해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년에 비해 20~30대 청년층 완주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2019년 20~30대 완주자가 268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539명으로 배로 늘었다.

 제주올레가 20∼30대 청년층 완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올레 길을 완주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도전 후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64.3%, 복수응답)라고 답했다. 이어 '제주여행의 즐거움' 55.7%, '자아성찰 및 사색' 49.6%, '새로운 시작' 40.9%, '휴식 및 건강 회복' 38.3% 순이었다.

 올레 길을 걸으면서 좋았던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었다'(90.4%, 복수응답)고 답했다. 이어 '몰랐던 제주를 구석구석 알게 됐다' 73.9%, '힐링과 사색의 시간' 66.1%, '도전을 통한 성취감' 60.9%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올레 김희경 리서치 전문위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하늘 길이 막히면서 청년들은 제주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도보여행 길인 제주올레로 발길을 돌렸다"면서 "도보여행이야말로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제주와 친해지기 위한 방법을 청년 완주자들이 새삼 확인시켰다"고 말했다.

경제 주요기사
제주경제단체장, 국토부 찾아 제2공항 정상 추… 제주항공, 제주~무안 노선 운항 재개
'제주올레' 세계 10대 해안 트레일 선정 [제주 헤리티지 라이브러리] 우리 섬의 가치
농업비중 높은 제주 로컬푸드에 관심 절실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카지노, 지역과 상생 …
제주은행, 디지털 경력직 공채 새로운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누가 맡나?
"월동채소 주산지 제주서 김치산업 육성해야" 보이스피싱 직감해 1400만원 지킨 지점장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코로나19 전세계 유일한 크루즈선
  • 제주 오설록농장 올해 첫 햇차 수확
  • 16차례 분화한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 제주도의회에 나란히 출석한 국가경…
  • 국가경찰 '제주자치경찰 조례 비판' 1…
  • 제주4·3수형인 재심..흐느끼는 유가족
  • 제주 의료진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
  • 제주 제2공항 예정지 둘러보는 심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