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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6명 '끝까지 추적'
道, 지속적으로 연락 시도… 도민 불안 가중
제주 지난 13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 없어
제주안심코드 악용 강력대응… "용서 없다"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1. 01.1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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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에 주소를 둔 방문자 39명 중 현재 6명이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 총 39명 중 30명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실시했고, 이중 25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9명 중 2명은 연락이 닿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1명은 타 지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됐다.

 이로써 BTJ열방센터와 관련 방문자 중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인원은 총 6명으로 파악됐다. 도는 남은 인원에 대해서도 경찰과 소재지를 확인하고, 즉시 검체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지난 12월 확산세와 비교해 제주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가 주춤해졌지만 BTJ 열방센터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연달아 발생하는 만큼 집단 감염의 불씨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협조해 마지막까지 진단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제주 13일이후 확진자 '0'명=제주지역에서는 1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490번의 가족인 491번과 492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없는 상태다.

 또 지난 4일 이후 연속 10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한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후 5시 기준 9명의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47명으로 파악됐으며 격리해제자는 445명(이관 1명 포함)이 됐다.

 ▶道, 안심코드 악용 강력대응=제주도는 제주안심코드를 악용해 동선 추적 교란이나 코로나19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에 나선다.

 그동안 제주안심코드는 QR코드 이미지만으로 방문 인증이 되면서 동선 확인 과정에서 혼선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모 집단에서 제주안심코드를 악용해 동선 추적을 방해했다는 주장과 확인되지 않은 추적 교란 등에 대한 방법이 나돌면서 안심코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QR코드에 상호나 장소명을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조치하고, 악용한 자에 대해서는 공무 집행 방해, 감염병예방법 등에 근거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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