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미경 작가 첫 수채화 개인전 '온전히'

제주 김미경 작가 첫 수채화 개인전 '온전히'
1월 2~7일 문예회관, 1월 16~31일 거인의 정원
  • 입력 : 2021. 01.05(화) 17: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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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김미경 작가가 '온전히'를 주제로 이달 2~7일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엔 "나를 위한 나만의 그림 작업과 나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나왔다. 그림이 단순한 취미가 아닌 삶이 되어버린 행복한 나날들이 담겨있다. '흔들리는 세상, '비 오는 거리에서', '비 내리는 창밖의 해바라기' , '비 갠 후에', '연꽃' 연작 등 빗방울이 스치는 화면이 눈길을 잡는다. 문예회관 전시가 끝나면 이달 16~31일 아라1동 갤러리카페 거인의 정원으로 옮겨 전시를 치른다.

김 작가는 한국수채화공모대전 등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고 지난해엔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신진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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