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울산 사진 교류전 새해 문예회관 첫 전시

제주·울산 사진 교류전 새해 문예회관 첫 전시
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회원전 겸해 울산과 교류전
  • 입력 : 2020. 12.31(목) 16:0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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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협회제주도지회 오걸상 강희순의 '옛날 옛적에'.

제주와 울산의 사진가들이 새해 전시장에서 사진 작품으로 만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이창훈)는 1월 2일부터 7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실과 3전시실에서 제31회 회원전을 겸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와 교류전을 치른다.

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도지회는 1977년 창립했다. 제주지부로 활동해오다 2017년 제주지부와 서귀포지부를 통합한 제주특별자치도지회를 탄생시켰다. 현재 177명의 회원이 제주의 풍광과 민속, 자연 경관 등을 앵글에 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는 강희순의 '옛날 옛적에', 김용홍의 '한라산의 오름 군락', 문재민의 '해녀', 장영주의 '돌하르방과 해녀와 일출', 황영훈의 '겨울소경' 등 오걸상 수상 작품과 함께 회원들이 자유 주제로 촬영한 사진들이 나온다.

제주·울산 사진 교류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광역시지회는 1967년 창립한 단체로 230여 명의 회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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