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신축 이전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신축 이전
  • 입력 : 2020. 12.23(수)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소방서(서장 양인석)는 22일 신축 이전한 중문119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인사 없이 자체 행사로 실시됐다.

중문119센터는 1984년 12월 27일 '서귀포소방서 중문파출소'로 최초 개소해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을 관할했으나 37년이 경과해 청사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되는 한편, 규모가 협소해 소방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신축 이전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월 첫 삽을 뜬 후 지난 7일 일주서로 669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중문119센터에는 일반 소방차량 외 고가사다리차가 배치돼 중문관광단지 내 고층·대형 시설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84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