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20일 n차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동문재래시장과 사임당어린이집, 그리고 성산119센터, 제주대병원 등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 동문재래시장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동문재래시장 상인 132명의 검체를 채취했고 검사 결과는 21일 중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사임당어린집 재원아동 등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성산119센터 근무자 89명, 제주대병원내 205명의 진단검사에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