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2020 바다 의인상’ 시상

서귀포해경 ‘2020 바다 의인상’ 시상
수상레저업체 리솜 퍼시픽 마리나 선정
  • 입력 : 2020. 12.21(월)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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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8일 2020년 '바다 의인'으로 선정된 수상레저업체 '리솜 퍼시픽 마리나'에 상장과 함께 기념패를 수여했다.
올해 3회를 맞은 '바다 의인상'은 해양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구조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다.
수상레저업체 '리솜 퍼시픽 마리나'는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서귀포 민간해양구조대 소속으로 그동안 각종 해양사고 시 인명구조에 활약하였으며, 특히 지난 9월 22일 서귀포 범섬 인근 해상에서 다이버 실종 사고 시 해양경찰과 수색에 동참해 다이버 3명 모두를 구조했다.
리솜 퍼시픽 마리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사고예방 및 구조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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