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제2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운영

오는 19일 제2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운영
'제주 음식문화의 가치' 주제... 16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 입력 : 2020. 12.08(화) 15:0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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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2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의 인식변화 및 동기부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년의 멘토가 될 명사·인재를 초청 강연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 지난 11월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소규모 강연으로 처음 진행됐다.

 이번에는 '제주역사를 통해 보는 제주 음식문화의 가치'를 주제로 양용진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20명)한다.

 도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불안하고 힘든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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