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 신임 집행부 임기환 후보 당선

민주노총 제주 신임 집행부 임기환 후보 당선
  • 입력 : 2020. 12.07(월) 11:0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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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신임 집행부에 임기환(본부장)-양윤란(수석부본부장)-부장원(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모바일과 현장투표 등의 방식으로 신임 집행부 선거를 진행, 전체 유효투표 8474표중 5175표를 얻은 임기환-양윤란-부장원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덕종-김연장-최성용 후보는 3299표를 얻는데 그쳤다.

 임기환 후보는 '새로운 제주본부,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 실현'을 구호로 조직혁신을 위한 조직발전특위 구성, 2022년 지방선거 출마후보 발굴, 총연맹 정책연구원과 협업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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