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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작가 신인상 강정태씨 소설 당선
당선작 '십팔개월'… "노동시장 착취·억압 문제 담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1.19. 1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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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씨.

강정태씨.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회장 강덕환)가 공모한 '2020 제주작가 신인상'에 강정태씨가 당선됐다.

이번 신인상 공모는 시, 시조, 단편소설 등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소설 부문에서만 강정태씨의 '십팔개월'이 신인상 수상작에 뽑혔다.

심사를 맡은 고시홍 소설가와 김동현 평론가는 "성급한 결말과 현실에 대한 사유가 예상 가능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은 아쉬웠지만 닭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노동 시장에서 벌어지는 착취와 억압의 문제를 적절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자칫 과잉될 수 있는 이야기를 조절하면서 독자의 상상력과 긴장감을 자극해 읽는 재미를 제공하는 응집력과 흡입력도 만만치 않았다"고 격려했다.

강정태씨는 "거짓말처럼, 다시 살아난 소설 행복하게 키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씨는 서귀포시 하효동 출신으로 아주경제, 제주타임스, 제주투데이 기자를 지냈다. 지금은 귀농해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작가 신인상 당선작과 수상소감은 '제주작가' 제71호(2020년 겨울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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