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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지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탄소포인트제'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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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는 최장기간 장마와 가장 늦게 장마가 끝난 해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육지는 북극의 이상 고온의 영향을 받아 장마가 예기치 않게 길어지면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같은 '이상 기후' 현상은 산업화 이후 탄소 발생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북극 지방의 고온 현상에 의해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7위이며,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부족하다는 국제사회의 비난받고 있다. 이런 비난을 해결하고자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다. 100만 세대가 동참해 1가구당 1㎾씩 절약할 경우, 원전 1개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아끼는 효과가 있고, 이같이 저탄소 생활에 동참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기 감축률이 5~10%이면 5000원, 10~15%이면 1만원, 15% 이상이면 1만5000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 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홈페이지(cpoint.or.kr)나 제주시 환경관리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라도 탄소 발생량을 줄여 뜨거워지는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생각을 직접 실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탄소포인트제 가입이라는 간단한 방법으로 마음속의 다짐을 실행한다면, 저탄소 생활 실천의 첫 걸음을 떼고, 지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신혜연 제주시 이호동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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