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방문 제주 37번 코로나 확진자 퇴원

게스트하우스 방문 제주 37번 코로나 확진자 퇴원
  • 입력 : 2020. 09.16(수) 17:50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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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 19일만에 퇴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37번 확진자가 16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제주 37번 확진자 A씨는 제주 게스트하우스 방문 이력자로 지난달 28일 오전 3시 30분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같은날 오전 6시쯤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원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상발현 없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퇴원이 결정됐다.

 A씨의 퇴원으로 16일 기준 제주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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