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아 김순관 초청전 9월 15일로 늦춰

공공시설 운영중단에 전시 개막일 변경

입력 : 2020. 09.08(화) 07:49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예술공간 이아 초청전시로 마련된 김순관 작가의 개인전 '화양연화' 일정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변경됐다.

이아는 "당초 9월 10일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공공시설 일시 운영중단 결정에 의해 9월 3일부터 14일까지 휴관하면서 이 기간 내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다"며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는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관람 가능하다.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 4시 1일 5회,총 5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이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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