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회장 강영식)와 (사)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영근)는 지난 24일 서귀포 빠레브호텔 연회장에서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와 총영사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수교 28주년 한중화합의 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대림 JDC이사장, 이경용·강충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부공남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각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해 한중 우호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왕루신 주제주총영사는 이날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예방과 복지를 위해 마스크 1000매와 손소독제 1000병, 쌀20㎏ 100포대를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에 전달한 후 "중한 양국의 효과적인 방역협력은 국제사회 협력의 모범이 됐다"며 "양국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