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플러스 제주, 포스트 코로나를 말하다"

"테크플러스 제주, 포스트 코로나를 말하다"
제주도·JTP, 9월 10일 '랜선 콘서트'로 진행
  • 입력 : 2020. 08.30(일) 15:00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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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주도할 테크놀로지를 들려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JTP) 주관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랜선 콘서트로 진행될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20'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크로스 테크놀로지와 제주'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0'은 급변한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제주가 가야 할 모델을 찾고 수용태세를 전망한다. 나아가 인류가 현명한 삶의 방식과 규범을 어떻게 보편화해 나갈지 지혜를 모아보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제주 미래'를 전망하며 자연의 회복력과 산업생태계 연결을 통해 경제를 일으키는 그린 리커버리와 제주형 뉴딜을 강조한다.

연사로는 각계 전문 분야에서 4명이 출연한다. 박현영 VAIV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은 빅데이터로 코로나 시대의 생활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코로나 시대의 교육과 테크놀로지를 들려준다. 신철호 닥프렌즈 대표는 모두가 주치의와 연결되는 의료 플랫폼 시대를 전망한다. 한재권 로봇공학자는 앞으로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을 들려주며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테크플러스 제주 2020'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역과 장소의 구애 없이 접속만 가능하면 누구라도 참여 할 수 있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13년부터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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