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재개발원, 비대면 화상교육 확대 운영

제주도 인재개발원, 비대면 화상교육 확대 운영
  • 입력 : 2020. 08.27(목) 15:38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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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확대·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기존의 집합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는 사전 제작된 강의의 경우, 쌍방향 소통 부재 등의 이유로 교육효과가 미비함에 따라 실시간 화상교육을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외국어 전용강의실 등에 웹 카메라 등 화상교육 확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7개소를 설치하고 시범운영하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공무원 장기교육생 대상(2개 과정, 31명) 외국어 교육과 관련해 지난 7월 중순까지 화상 온라인 수업 플랫폼(줌)을 활용해 운영했다.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기간 연장 및 보안이 강화된 플랫폼(구루미)으로 변경·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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