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지역 한번에 돕는 ‘다같이 동행 예금’ 출시

입력 : 2020. 08.26(수) 00:00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농협 상호금융은 예금 상품 가입만으로도 농민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같이(多가치)동행 예금'을 출시해 지난 20일부터 농·축협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다같이 동행 예금'은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형 예금상품으로 가입만 하면 평잔액의 0.06%를 농협이 기금으로 적립해 농민 실익증진이나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사용한다. 6개월 이상 3년 이내 월단위로 1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농·축협별 최고 0.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입일로부터 6개월 경과한 개인예금의 경우 가입자 본인의 농업자금 필요 시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적용하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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