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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퀄리티스타트' 류현진 2승 실패
9회초 마무리 3점 동점 홈런 허용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08.12.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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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토론토 류현진.

역투하는 토론토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지만 2승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4번째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내줘 1실점 했다.

 잠잠하던 토론토 타선은 0-1로 뒤진 6회말 보 비셋의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뒤늦게 터진 타선 덕분에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팀이 3-1로 앞선 7회초 교체됐다.

 하지만 마이애미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마무리 앤서니 배스가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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