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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제주서 화재 잇따라... 인명피해는 없어
도인재개발원 코로나 격리환자 대피소동 등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0. 08.09. 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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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격리시설인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지역에서 주말 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8일 제주 코로나19 자가격리 시설에서 불이 나 격리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9분쯤 제주시 아라1동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급식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인재개발원 시설엔 자가격리자 1명과 보건소 직원·자치경찰 3명 등 총 4명이 머물고 있었으며, 급식실과 격리시설은 멀리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시설 내 급식실 리모델링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엔 차량, 음식점, 선박 등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7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소재 해안로에 세워진 승용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주변에 번개탄 비닐봉지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10여분 뒤인 0시 59분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의 한 음식점에서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성산읍 성산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A호(23t) 내부 발전기에서 불이 나 자체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9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청소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차량이 도로상에 흘린 기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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