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문 매거진인 'EV매거진' 8월호 발간

전기차 전문 매거진인 'EV매거진' 8월호 발간
커버스토리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다뤄
  • 입력 : 2020. 08.05(수) 13:3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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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전기차 전문 매거진인 'EV매거진' 8월호가 발간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글로벌 전기차 관련 산업 동향과 정책을 비롯해 산·학·연·관의 동향,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노력 등을 담은 월간 'EV매거진'8월호를 세계전기차협의회와 함께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 나온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다뤘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현대차의 전기차 중장기 전략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소개하면서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인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8월호에는 이와 함께 승용차에 이어 상용차로 빠르게 확장하는 현대차의 친환경 자동차 전략도 소개했다. 현대차는 올 들어 1t 전기트럭인 '포터Ⅱ 일렉트릭'과 '봉고3 EV' 등 차례로 출시한 데 이어 중형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도 내놨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한국판 뉴딜'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부문별로 상세하게 소개했다.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을 속속들이 들여다 본 이슈 리뷰도 눈길을 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모으며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TOP3'와 '연비왕', '최고가'차량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로 최근 거액이 걸린 국제소송을 깔끔하게 매듭지은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을 만났다. 문 이사장은 '제주형 실리콘벨리 조성'과 첨단단지 2단지 조성,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이 밖에 '행정수도 이전'의 중심에 있는 세종시 이춘희 시장의 인터뷰와 영국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이 소개하는 '자율주행차 적용 로드맵'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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