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제주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글래드 호텔 '제주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제주시 구좌읍 왕특감자 1t 구매
서울·제주서 이벤트·요리로 활용
  • 입력 : 2020. 08.04(화) 17:13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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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살리기 위해 제주 구좌농협과 함께 '제주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구좌 왕특감자 1t을 구매해, 서울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와 메종 글래드 제주의 '삼다정' 뷔페 레스토랑, 그리고 오라 컨트리클럽 내의 클럽하우스에서 제주 감자를 활용한 스페셜 감자 요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글래드 여의도의 웨딩 코스 메뉴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다정의 디너 뷔페 이용 고객에게는 제주 구좌 왕특감자 1㎏을 테이블당, 그리츠의 런치 또는 디너 뷔페 예약 고객에게는 개인이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제주 감자로 만든 다양한 요리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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