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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1산록도로서 군수송버스 문에 치여 2명 사상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0. 08.04. 13: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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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 19분께 제주시 제1산록도로 한라산 관음사 입구 인근 갓길을 걷던 30대 남성 2명이 바로 옆 도로를 달리던 특전사 예하 부대 버스의 열려있던 오른쪽 화물칸 문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차량의 모습.

제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군병력 수송버스의 짐칸 문에 치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제주시 아라1동 인근 제1산록도로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 30대 남성 A씨와 B씨가 육군 제7공수특전여단 버스의 열린 짐칸 문에 치였다.

이 사고로 행인 2명 모두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A씨가 숨졌다. B씨도 손목과 골반을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등산하러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당시 제7공수특전여단은 훈련을 마치고 군 수송기를 타기 위해 수송버스로 제주국제공항으로 돌아가던 중으로, 당시 수송버스에는 훈련을 마친 장병 30여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군은 출발 당시엔 짐칸 문이 닫혀있었지만, 이동 중 문이 열려 운전병이 이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버스 운전병을 입건했다.

군과 경찰은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운전병 등을 상대로 버스 짐칸 문이 열린 이유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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