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제주산 바나나 첫 수확

김녕농협 제주산 바나나 첫 수확
  • 입력 : 2020. 07.31(금)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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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29일 관내 조합원 농가에서 제주산 바나나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김녕농협 관내 바나나 재배농가는 총 9농가로 2만7438여㎡(8300평)에서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다.

오충규 조합장은 "대표적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지역 내 재배가 늘면서 농협이 재배농가를 조직화하고 생산과 유통체계도 구축해 제주산 바나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제주산 바나나의 상품성 향상과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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