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말씨 학생서예대전 윤무원·김지현 대상

제주말씨 학생서예대전 윤무원·김지현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한글서예사랑모임
  • 입력 : 2020. 07.29(수) 21: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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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74돌을 맞아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한글서예사랑모임이 한글날 기념 행사로 제19회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을 실시했다.

제주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3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초등부 제주대교대부설초 6학년 윤무원, 중등부 제주중앙여중 2학년 김지현 학생이 뽑혔다. '재미있는 말씨상' 부문의 수상자는 초등부는 의귀초 2학년 최린, 중등부는 제주중앙여중 2학년 김하린 학생이다. 이와함께 백록상(최우수상) 9명, 일출상(우수상)18명, 오름상(특선) 52명, 입선 55명이 선정됐다.

한글서예사랑모임은 "이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제주말씨 보전에 힘을 보태고 재미있는 표현의 말들을 발굴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했다. 입상작은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시상식은 10월 9일 오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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