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의회, 주민불편 개선 상담소 재가동

[뉴스-in] 도의회, 주민불편 개선 상담소 재가동
  • 입력 : 2020. 07.28(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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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전화상담 운영


○…제주도의회가 주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불편사항 등을 상담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도민불편 제도개선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재가동.

이동상담소는 올해의 경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됐다가 7월부터 서귀포시노인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지만 '거리두기'상황에서 사전 상담 예약 및 전화상담으로 운영.

좌남수 의장은 "평소 일상 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꼈거나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하거나 적극 개선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 오은지기자

‘기아체험’ 협약 해지


○…학생들에게 기아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맺은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월드비전 제주지부의 업무협약이 5년 만에 해지.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15년 7월 29일 월드비전 제주지부와 맺은 '기아체험' 운영 업무제휴협약을 5년 만인 지난 23일 해지를 요청.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원에서 학생을 별도로 모집해 기아체험을 운영하는 것은 설립 취지와 관련해 적합성이 낮다고 판단했다"고 해지 사유를 설명. 송은범기자

경로당 방역지침 준수 강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주지역 경로당이 27일 5개월만에 단계적으로 개방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한림과 애월지역은 8월 3일부터 개방.

제주시는 이 날 경로당 이용자 기록과 발열 체크,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점검했고, 안동우 시장도 현장을 찾아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을 개방한만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8월부터는 각 경로당에 한 명씩 참여자를 배치해 발열 체크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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