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종합사회복지관 단계적 운영 재개

서귀포 종합사회복지관 단계적 운영 재개
서귀포·동부·서부 등 3곳…비대면 소규모 교육
  • 입력 : 2020. 07.26(일) 11:32
  •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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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 종합사회복지관 3곳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했던 서귀포지역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동부·서귀포시서부 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복지관 운영 재개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 비대면 및 10인 이내 소규모 교육을 재개했다. 이들 복지관은 2주 후 2단계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가능한 10명 이내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3단계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경로식당 등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단 30인이 넘는 중규모 이상의 집단행사·집합교육은 할 수 없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될 경우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운영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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