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 작년보다 26% 증가

제주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 작년보다 26% 증가
  • 입력 : 2020. 07.22(수) 17:05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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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수도권 주택 매매 거래량(339,503건)은 전년동기 대비 138.4% 증가했으나 제주지역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26.5%증가하는데 그쳤다.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6월 주택 매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2만87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97.7%증가했다.

 이는 정부가 주택 매매 거래량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중 수도권은 33만950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38.4%증가했고 지방은 28만1375건으로 전년동기대비 63.9% 늘었다.

 올들어 6월말까지 제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4691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6.5%증가했으나 5년 평균 대비 11.7% 감소했다.

 제주지역 6월 주택매매거래량은 930건으로 전월(640건)대비 45.3% 증가, 전년동월(501건)대비 85.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제주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730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3.5%, 5년 평균 대비 59.0%증가했다.

 6월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944건으로 전월(896건) 대비 5.4% 증가, 전년동월(720건) 대비 31.1%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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