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 제1회차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제주농협의 고객만족도는 2012년 이후 2019년까지 8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도내 농·축협들의 대고객서비스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이미 입증한데 이어 올해 1회차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해 최고의 금융서비스 수준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533개 농·축협 사무소(5개 입지유형으로 분류)를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60일간 실시했으며, 사무소 내방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유선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조사하는 고객만족도조사(CSI) 부문평가가 이뤄졌다.

도내 농·축협 중에서는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이 1위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유형별로 표준응대형에서는 제주양돈농협 삼화지구지점(지점장 김광진), 복합경쟁형에서는 제주시농협 신노형지점(지점장 정영재), 감성응대형에서는 애월농협 (조합장 김병수), 일반경쟁형에서는 제주시농협 남광양지점(지점장 이연숙), 관심확대형에서는 안덕농협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