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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70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20명 확인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7.16. 1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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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방문한 뒤 사울 광진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장을 받은 70대 여성 A씨의 제주지역 접촉자는 16일 오후6시 기준 2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사랑방다방 등을 매일 찾았고, 제주 출도 전날인 14일에는 한립읍 소재 흑돈본가를 방문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잡촉자는 가족 4명, 사랑방다방 2명, 해빈사우나 6명, 흑돈본가 8명 등 20명이다.

도 방영당국은 이들에 대한 신원을 확인한 뒤 격리조치 완료했다.

앞서 제주도는 16일 낮 12시쯤 서울 광진구보건소로부터 A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사실 확인 및 자체 역학조사에 나섰다.

A씨는 9일 오후 2시 20분쯤 제주항공 7C121편 항공편으로 입도했고, 14일 오전 11시 40분쯤 제주항공 7C112편으로 출도했다.

A씨는 "제주에 체류한 5박 6일간 가족의 자택에 머물며 대부분의 동선을 가족과 함께 했다"고 진술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은 A씨는 9일 오후 3시 30분쯤 마중 나온 가족과 함께 사랑방다방을 방문한 뒤 귀가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해빈사우나를 방문했고, 이후 사랑방다방을 들린 후 귀가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3일간의 동선은 동일하며, 이외 별도의 외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도 전날인 13일에도 A씨는 가족과 함께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해빈사우나를 방문한 뒤 사랑방다방을 찾았다.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5분까지 흑돈본가에 머물렀다.

현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밝혀진 동선에서 A씨는 가족의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고,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

A씨는 “11일부터 오한과 기침증상이 나타났고, 13일 가족이 사다준 해열제를 복용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A씨가 입도와 출도 시 이용한 항공편에 대한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 중이며, 각 동선에 대한 상세 방문 시간 등을 확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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