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국 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상'

부평국 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상'
  • 입력 : 2020. 07.08(수) 15:55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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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열린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 회장은 1960년대부터 제주제일중, 제주일고 농구부 대표로 활약한 선수 출신이다. 이후 1984년 제주도농구협회 전무이사직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제주도농구협회장, 철인3종협회장, 도체육회 이사, 도생활체육회장,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거쳐 올해 초대 민선 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수상은 30여년에 걸쳐 제주체육 발전에 헌신한 부 회장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아울러 생활체육부문에서는 장원규 도볼링협회 사무국장이 동호인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학교체육부문에서는 귀일중 근대5종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경기부문에서는 전국체전 제98회부터 제100회 대회까지 대회신기록을 달성한 서귀포시청 문재권 수영선수, 지도부문은 제주도청 소속 강서윤 다이빙 감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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