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제주시에 쌀 100포 기탁

안심정사 제주시에 쌀 100포 기탁
  • 입력 : 2020. 06.11(목)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안심정사 제주도량(회주 석 법안스님, 주지 혜신법사)이 9일 제주시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심정사 제주도량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불황 여파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신도들이 정성껏 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5회째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는 회주 법안스님은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비의 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28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