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과후학교 강사 위해 '긴급대출지원'

제주 방과후학교 강사 위해 '긴급대출지원'
  • 입력 : 2020. 06.04(목) 13:26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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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등교 개학이 연기돼 어려움을 겪는 방과후학교 강사를 위해 '긴급대출'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 등교수업이 연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까지 운영되지 못하면서 강사들의 생계지원 대책 방안으로 '비상금대출상품'을 저금리로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각급 학교와 위·수탁 계약이 체결(예정)돼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는 비대면 모바일앱(올원뱅크)을 활용해 고정금리 3.3%를 적용,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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