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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규 확진자 잇따라 방역망이 불안하다
편집부 기자 hl@halla.com
입력 : 2020. 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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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제주에 엄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잠잠하는가 싶으면 다시 발생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주말 제주에서도 15번째 확진자에 이어 단체 제주여행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미국발 입국자 3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10분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는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도 군포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31일에는 B씨의 일행 24명 중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제주에서는 잊을만 하면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초 12번째 확진자까지 하루에 3명의 감염자가 나온 이후 마치 방역망을 시험하듯이 계속 터지고 있는 겁니다. 같은달 12일에는 13번째에 이어 5월 9일에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14번째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시 21일만에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습니다.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철저히 방역에 임해야 합니다. 현재 수도권은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1주일 동안(23~29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225명 중 207명(92%)이 수도권에서 나올 정도로 심각합니다. 특히 초중고 등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에서 보듯이 방심하면 언제든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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