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원희룡 지사 대권 주자론 ‘솔솔’

[뉴스-in] 원희룡 지사 대권 주자론 ‘솔솔’
  • 입력 : 2020. 05.29(금)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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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 표명 시기 관심

○…2년도 채 남지 않은 차기 대통령 선거의 보수 야권 주자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존재감 부각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

원 지사는 최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대권 도전' 가능성을 피력하면서 일각에서는 대권 행보 본격화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제기.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하는 등 자천타천 대권 잠룡들이 도전장을 꺼내들고 있는 가운데 원 지사의 공식 입장 표명 시기에도 관심. 오은지기자

지출구조조정 일부 부서 곤혹

○…오는 7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마련을 위한 제주도의 지출구조조정이 진행중인 가운데 행정시의 일부 비사업부서에서는 예산조정 항목을 찾느라 곤혹.

사업부서 중심으로 사업비 조정을 통한 분야별 지출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전부서가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라 비사업부서는 항목별로 몇 십만원씩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

한 공무원은 "모든 부서가 조정에 나섰지만, 조정에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BCT-시멘트업계 타결 촉구

○…제주 건설업계와 경제단체가 28일 도내 일간지 광고 호소문 을 통해 제주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분회와 시멘트업계 간의 조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

제주경제계 단체는 호소문에서 "제주지역 시멘트 공급 중단으로 지역건설 현장이 멈춰서면서 사상초유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

이어 "양측 간 의미 있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제주도 모든 건설사업자들은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 김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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