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아시아 문화교류 코로나 여파 비대면으로

제주도 동아시아 문화교류 코로나 여파 비대면으로
6월 중 공모 문화예술 미디어 콘텐츠 제작 해외 홍보 등 추진
  • 입력 : 2020. 05.27(수) 09:1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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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 사업'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비대면 교류사업으로 변경된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 사업은 '동아시아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의 이해' 정신을 실천하고 도내 문화예술인의 국제적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왔다. 기존에는 국제문화예술 행사에 도내 예술인을 파견하거나 탐라문화제 등에 외국의 예술인, 단체를 초청하는 방식이었다.

올해는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활동 재개에 도움을 주고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문화예술인·단체를 공모·선정해 제주도의 문화·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예술 활동영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3개 국어로 번역해 해외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참여 예술인과 단체는 희망자에 한해 추후 해외공연과 국제교류 참여자 선정 시 우대할 예정이다. 공모는 6월 중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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