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활용도움센터'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선정

제주 '재활용도움센터'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선정
  • 입력 : 2020. 05.26(화) 16:1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자치도가 추진하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혁신 사례를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대상 우수사례들을 뽑아 26일 공개했다.

 제주자치도의 '재활용 도움센터'외 경기도의 도심 유휴공간 활용 사례인 '행복마을 관리소', 부산 영도구의 골목 슬럼화 개선 및 주민 공유공간 운영 사례인 '가치가치 하우스' 경남 진주시 '365일 24시 시간제 직영보육' 등 21개 사례가 뽑혔다.

 제주자치도가 추진하는 '재활용도움센터'는 기존 클린하우스의 쓰레기 넘침,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설치된 시설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6월 중 공모를 통해 이들 우수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다른 지자체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자체 50여곳을 뽑아 사례별로 1천만∼1억원씩 모두 30억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74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