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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 사업 수년째 지지부진
8필지 중 7필지 토지보상 협의 완료… 1필지 진행중
토지보상 매입 예산 미확보 등 절차 '세월아 네월아'
서귀포시 "지속 협의 실시 후 차질없게 사업 추진중"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5.25. 2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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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광장 조성사업 조감도.

서귀포 문화광장 조성사업 조감도.

서귀포시 원도심을 문화벨트의 중심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부터 진행된 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아직 첫 삽조차 뜨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문화광장 사업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1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홍동에 소재한 시민회관을 철거하고 대안시설로 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과 대규모 광장, 커뮤니티 카페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의 사업 추진 사항을 보면, 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문화광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다. 이후 문화광장 사업 부지 내 있는 서귀포소방서 및 동홍119센터 이전 등을 실시하고 토지매입을 위한 보상 협의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에는 부지내 임시주차장을 완료한 뒤 동홍천 설치 관련 부서 협의 등을 추진했다.

 또 시는 올해 5월 기준 현재 총 8필지 중 7필지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필지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문화광장 사업이 지연되는 등 지지부진 되면서 일각에서는 자칫 서귀시민들의 숙원 사업이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당초 시는 문화광장 조성사업 기간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계획했다. 그러나 추진 과정에서 사업과 관련해 여러 제도가 변경되고,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토지보상협의 지연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2023년까지 사업 기간을 연장했다.

 더욱이 이미 토지보상협의가 완료된 토지에 대한 매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되지 못한 데다, 나머지 1필지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도 언제 이뤄질지 모르면서 사업 완료 시점도 안갯속으로 빠지게 됐다.

 이와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올해 보상협의를 완료한 1필지에 대한 매입을 추진했으며 나머지 필지에 대한 토지매입도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사업 설계에 착수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사업 기간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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