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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끝내기 만루포' LG, kt에 위닝시리즈 성공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5.24.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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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라모스.

LG 트윈스가 9회 말에 터진 로베르토 라모스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kt wiz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경기에서 kt를 9-7로 꺾었다.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4회 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4-7로 밀린 채 9회 말을 맞았다. 그러나 5득점 빅이닝에 성공하며 막판 뒤집기로 승리를 차지했다.

9회 말 유강남과 정주현이 볼넷을 골라내면서 포문을 열었다.

kt는 투수를 하준호에서 김민수로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LG 대타 박용택이 내야 뜬공으로 허무하게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채은성의 안타로 1사 만루를 잡은 상황. LG의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대포를 터트리면서 경기는 그대로 LG의 승리로 끝났다.

라모스는 앞선 타석에서 4연속 범타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시원한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는 중반까지 4-4로 팽팽했다.

LG가 먼저 앞섰다. 1회 말 만루에서 김민성과 정근우가 각각 1타점,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3-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2회 초 1사 1, 2루에서 강민국의 좌중간 적시타로 1점 만회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배정대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2루타를 작렬하며 kt가 역전했다.

LG는 2회 말 1사 1루에서 김현수의 우월 2루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3회 말 정근우의 감각적인 주루로 1점 다시 앞서는 듯했지만, 득점이 무효 처리되면서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1사 1, 3루의 3루 주자 정근우는 유강남의 우익수 뜬공에 홈으로 태그업하는 데 성공했지만, kt 우익수 멜 로하스 주니어의 포구 전에 리터치했다는 모호한 판정이 나오면서 아웃됐다.

LG가 씁쓸한 입맛을 다시는 사이 승기는 kt로 넘어가는 듯했다.

7회 초 1사 2루에서 배정대의 땅볼을 잡은 LG 투수 김대현의 2루 견제구에 주자 황재균이 런다운에 걸렸다. 그러나 견제구가 뒤로 빠지면서 황재균은 오히려 3루를 지나 홈까지 달리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kt는 2사 1, 3루에서 박경수의 내야안타와 장성우의 우전 안타로 1점씩 추가하면서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LG는 4-7로 밀린 상태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9회 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장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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