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문화 우수예술 창작 지원 19건 선정

제주문예재단 33건 응모작 대상 심의 총 지원액 2억7500만원 결정

입력 : 2020. 05.24(일) 10:44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실시한 2020년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 심의 결과 19건(지원액 2억7500만원)을 지원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우수기획형(커뮤니티형/장르융합형), 창작발표형 등 2개 유형에 33건이 접수됐다. 심의 결과 우수기획형은 커뮤니티형 1건과 장르융합형 5건, 창작발표형은 단체 3건과 개인 10건이 지원 대상 사업에 들었다.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은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와 제주문예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녀문화를 소재로 하는 예술창작 활동 지원과 발표기회 확대를 통해 해녀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해왔다. 심의 결과는 제주문예재단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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