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립 베스트마을 만들기 3곳 선정

제주시, 자립 베스트마을 만들기 3곳 선정
소길·중엄·함덕리서 마을안길 돌담길 정비 등
  • 입력 : 2020. 05.24(일) 10:2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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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주민 화합과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애월읍 소길리· 중엄리, 조천읍 함덕리 3곳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한 7곳 마을을 심사해 3곳을 선정, 총 2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소길리에서 아름다운 마을안길 조성을 위한 돌담 정비, 중엄리에서 유휴시설물을 활용해 다목적공간 제공을 위한 정비공사, 함덕리 도로못 주변 쉼터공간에 가로수를 식재하게 된다. 시는 이들 3개 마을사업의 지방보조금 심의가 완료돼 보조금을 교부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환경 개선과 유휴공간 활용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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