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시동

제주 수출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시동
전자무역지원시스템 기능보강… 기업 편의성 도모
  • 입력 : 2020. 05.21(목) 11:1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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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지원사업 신청자의 편의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기능을 보강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설치한 이 시스템은 수출관련 사업신청 및 접수 등 이용에 제한이 있어 도내 수출기업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도는 사업비 1억1300만원을 투입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22일까지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8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는 시범운영하며 문제점 및 개선·보완사항 등을 도출, 12월까지 중점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각 기관별로 분리·관리 및 운영 중인 사업의 안내 ▷공모 및 선정, 사후관리 등 모든 정보의 통합관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도내 수출업체간 상시 매칭 및 거래 정보교환이 가능토록 시스템 구현 ▷사업관련 문자 알림 서비스(모집, 선정 등) 제공 ▷수출기업 애로해소센터 운영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구성 ▷통계 기능 및 제주기업 수출품 소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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