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기지개

경력단절 여성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기지개
  • 입력 : 2020. 05.21(목) 10:2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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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방역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직업교육훈련 10개 과정이 새일센터에서 본격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내 3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교육과정별로 훈련생을 모집하고, 취업의지 등 심층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교육훈련과 취업 면접 컨설팅 등을 병행 실시한다.

 구인·구직 및 직업교육훈련과정 참여 희망자는 제주·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도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선호하고 도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인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력단절 등 여성을 대상으로 11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이 운영됐다.

 교육인원 222명 중 총 214명(96.4%)이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137명(64%)이다.

 교육훈련 후 취·창업자는 131명으로 61.2%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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