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도내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제주소방 유관기관과 점검반 구성 조사
  • 입력 : 2020. 05.19(화) 00:00
  •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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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도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해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4월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공사장 내 사전 화재안전 점검과 위험요인을 사전제거·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총 48개소로 도내 건축공사장 중 연면적 3000㎡가 넘고 공정률 50% 이상, 우레탄폼 등 유해위험작업 공정 건설현장을 우선 선정했다.

점검반은 소방관서, 유관 전문기관 등 5개 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안전 분야에 소방특별조사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경우 의법조치해 안전한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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