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2019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

제주 관음사 '2019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137개 운영 사찰 평가 39곳 '우수' 선정
  • 입력 : 2020. 05.13(수) 18:5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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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인 제주 관음사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2019년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에 선정됐다.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템플스테이 운영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최근 이같이 결정했다.

문화사업단은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별 운영 실적, 운영 인력, 참가자 만족도, 나눔 템플스테이 활동, 홍보 활동 등 15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연도별 우수 운영사찰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1000점 만점으로 진행되며 평가점수에 따라 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이 중 문화사업단은 A와 B등급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137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었다. 그중에서 39곳이 우수 운영사찰로 뽑혔다. 지역별로는 제주 1곳을 비롯 서울 7곳, 경기 8곳, 경상 8곳, 강원 3곳, 전라 5곳, 충청 7곳이다.

문화사업단은 올해 대구시 도림사와 충북 음성군 미타사를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하면서 2020년 기준 총 139개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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