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시 지역에 나무 23만여 그루 신규 식재

올해 제주시 지역에 나무 23만여 그루 신규 식재
목표량 40% 달성
  • 입력 : 2020. 05.11(월) 10:53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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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주요 도심 등에 나무 500만 그루를 심는 내용으로 단계별로 추진 중인 '숲속의 제주 만들기 사업'이 올해 목표량의 40%를 채웠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가 올해 도심에 심기로 계획한 나무는 58만 그루로 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이중 40%인 23만 2541그루를 식재했다고 서명했다.

부문별로는 공공 부문에서 10만여 그루를, 나머지 13만여 그루는 관광지, 아파트, 민간 부문에서 심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대로 등에 후박나무 등 6종의 2351 그루를 일주동로 녹색쌈지숲과 도시공원 등에 817백만원을 종가시 나무 외 8종 4만2763본을 식재했다.

한편 제주시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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