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문구 도교육청에 소독티슈 지원

입력 : 2020. 05.08(금) 00:00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는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손세정용 물티슈 30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손세정용 물티슈는 360여만원으로 도내 16개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란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가 개학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아동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다 보면 수시로 손세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손세정용 물티슈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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