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복지 이음마루' 조성공사 본격 추진

'제주도 복지 이음마루' 조성공사 본격 추진
  • 입력 : 2020. 05.03(일) 13:4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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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민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교육 및 힐링공간을 위한 '제주도 복지이음마루'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월 복지이음마루 조성을 위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같은 해 9월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11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이음마루는 제주시 연미2길5(오라삼동)에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상 4층(연면적 146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교육이 가능한 대·중·소강당, 복지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향후 도민복지 상담이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교육은 물론 공연·전시회 등이 가능한 열린공간으로 활용된다.

복지이음마루는 시설과 사무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향후 수탁자 공개모집을 거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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